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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저렴한 맛집(지극히 주관적임)대략 5,000원선

부산 영주동 중구기사 식당

오늘 포스팅은 부산하면 유명한 밀면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밀면의 역사에 대해서 약간 설명을 하자면..


냉면에서 파생된 음식으로, 냉면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부산시 지역의 향토음식 임. 


부산을 비롯해 부산과 가까운 부울경권에서는 타 지역의 냉면의 위상을 거의 대체하고 있는 


음식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어디에서나 밀면 식당을 볼 수 있다. 단 그렇다고 해서 냉면이 


부울경권에 없는 건 아니고, 냉면만 파는 전문점의 수가 타 지역에 비해 확실히 적다. 


주로 고깃집에서 후식으로는 냉면이 나온다.태생이 냉면의 아류음식으로, 1950면대 미군 


밀가루 원조로 이전 시대에 귀한 재료였던 밀가루가 남아돌면서 그 밀가루를 활용해 추가로 


고구마 전분 또는 감자 전분 등으로 만든 면을 쓴다는 것이 기존 냉면과의 차이점이다.


또한 경상도 사람 입맛에 맞추어 다진 양념이 많이 들어가, 이북 스타일로 간이 순하다 못해 


밍밍한 맛의 일반적인 냉면과 다르게 맵고 달고 짠 자극적인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5,000~6,000원 선으로 냉면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이상 어줍잖은 부연 설명이고 식당 전경과 음식 비주얼 입니다.




외부 모습 입니다.중구밀면으로 찾으시면 안 되고 중구기사 식당 입니다.


가족이 운영 하고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점심시간에 가시면 보시는 바와 같이


대기를 좀 하셔야 합니다.개인적으로 물냉면을 좋아하기에 사진과 같이 물밀면만


있네요..특이하게 차애전 칼국수와 같이 양파다데기로 맛을 낸다는것이 특이 합니다.


 


가격표도 같이 한컷 올립니다.




 


더불어 영주동 달동네 풍경도 한컷 올립니다.






부산역 방향에서 부산터널 대신동 방향으로 진행 하기전 터널 위로 올라가야 됍니다.


자세한 사항은 네비가 정답이죠..ㅎ